유엔인구기금(UNFPA)은 올해 북한에 출산보건과 인구개발 분야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유엔인구기금은 16일 ‘대북사업 계획 (2011-2016)에 따라 북한에서 출산보건과 인구개발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출산보건사업은 현재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내 11개 시, 군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 교육위원회와 함께 북한 대학에 임산부의 출산을 돕는 산파학 과정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유엔인구기금의 인구개발사업은 김일성종합대학 인구연구소가 국제 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인구통계학과를 설치하고 교수진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북한 중앙통계국, 인구센터의 인구조사, 설문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또 유엔인구기금은 2년 후 실시될 북한 인구주택 총조사 ‘인구 센서스’를 위해 한국 정부가 지원한 80만 달러로 조사에 앞서 필요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미국의 소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