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의회가 종신노역형을 선고받고 북한에 억류된 임현수(61) 목사 구명운동에 나섰다. 연방의회는 오는 17일(현지시간)을 '임현수 목사의 날'로 지정,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 여야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대적인 구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대내외에 천명한다.
12일 임현수 목사가 담임으로 있던 온타리오주 토론토 큰빛교회(
www.lkpc.org)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여성 출신 연방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의원과 토니 클레멘트 하원의원, 로나 앰브로스 보수당 임시대표 등 보수당 관계자, 알리 에사시·오마 알하브라 등 자유당 의원이 동참한다.
큰빛교회는 행사 당일 인터넷 등을 통해 15만 명 이상이 서명한 청원서를 클레멘트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교회 신자들은 이날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기도회도 열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형관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동노회(노회장 석대호 목사)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