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북한인권뉴스

 
Date : January 18, 2016
北, 5월 당대회 앞두고 평양서 수천명 추방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8/2016011800267.htm… [1604]
북한 당국이 오는 5월로 예정된 노동당 7차 대회를 앞두고 '평양시 정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문제 소지가 있는 '불순분자'를 지방으로 추방해 평양의 주민 성분을 충성 세력으로 교체한다는 것이다.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15일 "당 대회를 앞두고 노동당과 보위부·보안부 합동으로 평양시에서 불순 세력을 적발·추방하는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며 "김정일 사망 4주기인 지난해 12월 17일 애도 기간이 끝나면서 시작됐고, 2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추방 규모는 수천명이며 1차로 추방된 인원 수십명이 지난해 12월 말 함경남도 단천과 덕성군 등지로 내려갔다"고 했다.
 
이번 추방 대상에는 주요 명절에 김 부자(父子) 동상에 꽃다발을 바치지 않았거나 참배에 불참하는 등 충성심이 부족한 사람, 탈북자 가족, 무단 결근을 여러번 했던 사람, 시장에서 불법 장사를 하다가 단속됐던 사람,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지원 물자를 제대로 내지 않은 사람, 김정은 집권 이후 대사령(대사면)을 받고 석방됐다가 다시 범죄를 지은 사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그동안 평양관리법을 통해 평양과 지방을 철저히 분리하는 방법으로 평양 인구를 관리해 왔다.
 
<출처 조선일보>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