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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uary 5, 2016
北학생·노동자, 1월말까지 ‘김정은 신년사’ 달달 외워야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7613 [1598]
올해 북한 신정 휴일(1~3일)이 3일이었지만 김정은의 신년사 과업 관철 등의 각종 모임과 동원으로 사실상 주민들은 평일과 같이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올해 설명절(신정)을 맞아 위(중앙)에서는 3일간의 휴일을 선포했지만 실제로 주민들은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면서 “공장노동자들과 학생들은 새해 첫날, 신년사 시청과 집체동원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업소와 학교에 꼼짝 없이 잡혀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과 달리 올해 신년사가 12시에 시작되는 바람에  신년사 시청이 1시경 끝났고 이후 주민들은 ‘퇴비생산’에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퇴비 동원 이외 공장 노동자들과 학생들은 물론 가두여성(전업주부)들까지 오후 늦게까지 마을 하수망 청소, 강바닥정리 작업에 동원됐다”고 강조했다.
 
또 “초급중학교를 비롯한 절대다수 대학생들도 출근첫날부터 진행되는 (김정은)신년사 통달경연 준비로 설명절을 제대로 쇠지 못했다”면서 “이달 말까지를 신년사 집중학습 기간으로 정했기 때문에 공장 기업소 노동자들도 생산은 일시 중단하고 학습에만 열중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신년사를 외우지 못하거나 내용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은 비판총화 하거나 1년 내내 생활총화 보고서에 올려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출처 :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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