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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ember 28, 2015
北양강도 주민 5명, 탈북 도운 ‘죄’로 처형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7559 [1559]
북한 당국이 지난 9월 주민들의 탈북을 도운 양강도 주민 5명을 처형한 것이 뒤 늦게 알려졌다고 데일리NK가 27일 보도했다. 데일리NK 소식통은 양강도 국가안전보위부가 국경통제와 감시 강화에도 탈북하는 주민들이 줄지 않자, 지난 9월 본보기로 주민 5명을 처형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번에 총살당한 사람들은 혜산시 강구 유치원 원장 부부와 송봉동 16반에 사는 40대 여성, 그리고 강안동 47반에서 살고 있는 밀수꾼 부부”라며 판결문에 한 주민이 80여 명을 탈북시켜 처벌한다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민들은 죄가 부풀려 진 것이라고 말한다면서 한 사람이 80여 명씩 탈북시켰다면 5명이 400명 가까운 사람들을 도왔다는 것인데 누가 믿겠냐며 시범겜으로 죽여야 하니까 주민조사에서 없어진 사람들을 모두 탈북으로 뒤집어씌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법 기관에서 일하는 친척의 말에 의하면, 지난 9월 당창건 70돌을 앞두고 양강도 보위부가 성과를 내기 위해 탈북을 도운 주민 색출 작업을 추진했다”면서 “밀수가 성행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를 진행하면서 강안동과 강구동, 송봉동 지역의 주민들이 과녁이 된 것이고 5명이 재수 없게 발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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