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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ember 30, 2015
북 통신망 中지역 확대돼 북한산 핸드폰으로 해외통화 가능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5&num=107334 [1531]
북중 국경 중국 지역에서 북한산 핸드폰으로 북한 전(全) 지역 주민들과의 통화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북한 당국이 국경 연선(沿線) 지역에 핸드폰 송신탑을 설치하면서 중국지역으로까지 통신망이 확대돼 중국에서 북한 핸드폰으로도 통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데일리NK의 평안남도 소식통은 18일“최근까지만 해도 중국 지인들과의 전화통화는 중국산 손전화기로만 가능했던 것이 이제는 북한산 핸드폰으로도 가능해졌다”면서 “북한 손전화기를 중국으로 넘겨 보내면 무역업자인 대방과의 통화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외(중국)통화는 북중국경지대서만 가능했기에 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여러 개의 국경초소를 피해가야만 하는 어려움을 있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국내용 손전화기를 소지한 중국측 대방이 국경연선 지역 가까이에 오기만 하면 언제든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당국은 손전화기로 중국 지역 사람과 통화하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강한 처벌과 함께 방해 전파를 쏘고 있지만 완벽히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보통 북한 주민과 통화하는 중국 연변지역 조선족들 거의 모두가 함경도 사투리와 비슷한 말을 쓰고 억양까지 같아 국가안전보위부원이나 인민보안원들이 중국과 통화하는 것을 적발하기 쉽지 않다”면서 “다만 감청을 감안해 중국 대방과 간단한 부탁이나 장사관련 얘기만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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