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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ugust 17, 2015
김정은 동생 여정 동창생 10여명, 지방으로 추방 돼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6738 [1654]
최고 존엄인 지도자 친동생의 동창생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하여 지방으로 추방 돼
 
 
북한 김정은이 친동생인 김여정의 김일성종합대학 동창생 10여 명이 여정이 동창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아 이들을 지방으로 추방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함경북도 소식통은 6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평양의 주요 기관들에서 일하고 있는 김여정의 김일성종합대학 동창생들이 ‘김여정이 동창생’이라는 것을 자주 언급한 것이 중앙당에 보고되면서 이들이 지방으로 추방됐다”면서 “북한에선 최고 존엄인 지도자의 친동생과 관련해서도 함부로 말하면 안 되는 데 이들이 동창생임을 우쭐대다 추방된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이들이 추방된 지난 5월은 김정은이 자라공장 실태조사를 하던 시기로 화가 많이 나 있던 때여서 이번 일이 더 크게 문제가 된 것”이라면서 “당시 김여정도 그 일로 당분간 당 사업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주민들은 ‘(김정은이) 기분이 안 좋으면 즉석에서 숙청지시를 하는데 동생의 동창생들이라고 봐 주겠냐’는 말을 한다” 면서 “일부 주민들은 ‘성격이 급해서 고모부도 죽이고 간부들도 순간에 목을 뗐다 붙였다 하는데 동생의 동창생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는 말들을 쉬쉬하며 말한다”고 전했다.
 
 
[출처: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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