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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ugust 6, 2015
김정은, “3인 이상 모여 앉지 말라” 주민통제강화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6647 [1688]
주민체감경기 나빠져 식량난이 ‘하늘의 천벌’이라는 말 확산, 김정은 체제 균열 불안에 인민반장 통해 마을주민들 통제
 
 
북한 당국이 체제에 대해 주민들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3인 이상 모여 앉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6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주민들은 서로 마주앉기만 하면 힘든 생활형편을 하소연 하거나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까지 거리낌 없이 이야기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주민들 불만이 많자 당 중앙은 ‘쓸데없는 잡담을 벌이지 말 것’과 ‘3명이상 모여 앉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물가 안정 등 북한의 경제 상황이 좋아진 측면이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더욱 나빠지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일이 모든 권력을 독차지한 1995년부터 시작된 식량난과 김정은 집권 이후 이어지는 식량난이 신통히 같아 이들(김 부자)에게 내린 ‘하늘의 천벌’이 식량난이란 말이 돌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은 “당국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자 도시, 구역 당 간부들은 인민반장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모여앉아 사생활 얘기하는 것마저 통제하고 있다”면서 “공장기업소 당 간부들은 강연을 통해 이 지시를 전달한 다음 작업반마다 돌며 휴식은 짧게 하고 작업에 충실할 것을 닦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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