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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y 13, 2015
보위사령부 감옥의 실체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6446 [1674]

“軍 607단련대 수감자, 면회자 없으면 반수 굶어죽어”

북한에서 잔혹하기로 악명 높은 곳으로 알려진 군(軍) 보위사령부 소속의 ‘607노동단련대’에 아사(餓死)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면회 등으로 돌봐줄 가족이 없는 수감자 반수(半數)가 아사하고 있고 단련대 간부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아사자들을 산속에 파묻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607단련대’에 수감된 적이 있는 평안남도 소식통은 최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북한)보위사령부 직속 ‘607노동단련대’는 인민무력부 간부, 무력부 산하 각 군단 간부, 군부대 소속 외화벌이 기업소 간부와 일반 노무자 등을 노동으로 교양하는 시설로 사회 노동단련대보다 규모가 크고 보위기관이 직접 관리하는 만큼 잔혹하기로 악명 높은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수감자 가족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면회를 와 튀기가루(옥수수로 만든 가루)에 소금과 설탕,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부식봉지(200g) 60개를 갖고 온다”면서 “단련대에서 주는 강냉이밥과 염장무로는 배고픔을 견디기 어렵기 때문에 가족이 보내온 부식봉지로 단련대 생활을 연명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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