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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e 19, 2015
김정은 집권후 軍구타 심각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6366 [1742]
“김정은 집권후 軍구타 심각…사망할때까지 때리기도”

15일 북한 군 병사가 구타 등을 참지 못해 남한으로 귀순한 가운데 김정은 집권 이후 군대 내에서 하급 병사에 대한 구타나 가혹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지시에 의해 군인들에 대한 기강 잡기가 엄격하게 진행되면서 일선 병사들에 대한 구타가 잦아졌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함경북도 군 소식통은 “장군님(김정은)이 수령이 된 이후 군부대 군관뿐 아니라 하전사(병사)들의 기강을 잡기 위한 내부 통제와 단속이 강화됐다”면서 “하지만 먹을 것을 제대로 주지 않고 내부 기강만 잡으려니 젊은 하전사들이 이탈하거나 탈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알려지지 않지만 상급 군관에게 구타당한 하전사들이 죽는 경우도 있다”면서 “악질 군관들은 하전사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명령에 불복종 하는 경우 심하게 구타해 사망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소식통은 “훈련 외 텃밭 가꾸기 등의 부업 과정에서 어린 병사들을 잔심부름 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으면 바로 구타를 하고 이에 대한 불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5일 강원도 화천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10대 북한군 병사가 귀순 이유로 “상습 구타” “폭력이 만연한 북한 현실에 불만 때문”이라고 밝혔다. 

[출처: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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