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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e 15, 2015
경비대, ‘국경검열 강화’ 김정은 지시로 도적떼가 된 이유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6313 [1646]
경비대, ‘국경검열 강화’ 김정은 지시로 도적떼가 된 이유
소식통 “경비대원, 밀수 방조 힘들어지자 주민 가정집 절도”

밀수 방조(傍助) 등으로 부수입을 올리던 북한 국경경비대가 김정은의 국경 연선(沿線)지역의 검열 단속 강화 지시로 이 같은 행위가 힘들어지자, 국경 마을 가정집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최근 무산군을 비롯한 국경지역에 보위사령부 검열이 시작되면서 주민 살림을 넘보는 경비대원들이 늘었다”면서 “검열단 검열로 밀수를 방조해주고 대가를 받기 힘들어지자 군인들이 굶지 않기 위해 강도질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보위사령부 국경 연선(沿線) 검열은 경비대원과 보안원들의 탈북 및 밀수 방조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목표 아래 시작됐다. 

이어 그는 “군인들이 배고픔을 참지 못해 도둑질을 하는 것처럼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제대로 실행이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밀수나 탈북 방조 행위도 검열단이 파견될 때만 조금 위축될 뿐 이 같은 행위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식통은 “최근 조금 줄어들었겠지만 밀수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검열단이 조사하러 나올 때만 ‘조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검열이 끝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과 같아 진다”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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