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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e 5, 2015
북, “수용소 아닌 교화소만 있을 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3/0200000000AKR201506030… [2007]
북, “수용소 아닌 교화소만 있을 뿐” 

북한의 인권 실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 수위가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최근 북한이 이를 의식한 듯, 북한 내 정치범수용소의 존재를 부정하며 다만 범죄자들을 교양하는 교화소만 있을 뿐 이라고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은 최근 미국의 친북 사이트 ‘민족통신’과 인민보안부 교화국 당국자들 간 특별대담을 민족TV와 유투브에 공개하였다. 대담에서 교화소 관련 당국자들은 교화소에 대하여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한 교화소 당국자는 “[교화인들에게]폭력을 가한다든지 밥도 안준다는 말은 맞지 않는 소리"며 "정기검진과 목욕, 세탁, 소독을 철칙으로 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대담은 북한정부의 입장을 편향적으로 다루며 북 정권에 대한 찬양이 주를 이루어 내용의 신뢰성이 떨어진다. 

북 정치범수용소 출신 탈북자가 북한을 탈출한 후,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유엔 사무관에게 털어놓으면서 유엔의 대북압박 수위가 거세졌다. 유엔의 이러한 압박에 대응하기 위하여 북한이 이 인터뷰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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