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북한인권뉴스

 
Date : April 19, 2015
캐나다 친척과 몰래 10분 통화한 北주민 결국…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5918  [1617]
소식통 “北보위부, 태양열 배터리로 감청 전파탐지기 가동”

북한 당국이 탈북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지역에 검열조를 파견한 가운데 국경 연선 지역의 철통 경비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경지역 경비인력이 증강되고 국가안전보위부 최신탐지설비들이 동원돼 경비가 강화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양강도 소식통은 “요즘 밭갈이 철이다 보니 주민유동이 많고 더욱이 갈수기 국경의 두만강 수심이 얕아져 탈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의 동태를 살피는 ‘망원감시초소’가 세워지고, 야간에도 교대 경비가 있다.”라면서 “보위부가 국경지역에 새로 증설한 신형전파탐지기와 전파장애(방해)설비가 쉴 새 없이 가동하고 있어 불법통화는 매우 어려워 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전사태에 대비한 지역 보위부는 중국산 태양열 배터리까지 설치해놓고 전파탐지설비를 가동시키고 있다”면서 “며칠 전 캐나다에 있는 친척과 몰래 10분간 통화한 지역주민이 통화내용이 모두 기록된 음성 탐지기에 꼼짝없이 걸려들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대낮에도 마을인근 도로와 철도역에서는 외지인들을 단속 검열하는 보안원들 활동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야간 순찰 보안원들은 저녁 9시부터 유동인원 단속에 나서며 인민반장과 초급 여맹일꾼들을 통해 주민동태를 매일 체크해 간다”고 설명했다.
 [출처: Daily NK]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