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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ch 12, 2015
“북한, 독일산 감청장비 도입해 해외통화 단속”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5642 [1650]

소식통 “해외통화 2회에 노동교화 1년형 처벌”

북한 당국이 내부 정보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등 감청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외 통화를 엄중한 불법으로 간주하고 처벌 규정도 강화했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함경북도 무산군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외국과의 불법전화 단속자들에 대한 처벌규정이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면서 “외국과의 통화자는 처음단속된 경우 ‘엄중경고’와 함께 ‘벌금형’을 적용하고 두 번 걸리면 ‘사건제기’로 1년 이상의 노동교화형에 처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당국은 국경지역 주민을 상대로 불법 휴대전화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고 특정지역에는 중국산 대신 값비싼 독일산 최신 감청장비를 도입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경 전 지역에 이 독일산 장비를 비치하고 처벌을 강화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마을 인근 야산에서 통화 가능했지만 지금은 3시간 정도 걸어 산속 깊이 들어가야 한다”며 “이 때문에 핸드폰 소지자에게서 4만원이면 빌릴 수 있던 전화기 대용(임대비용)이 지금은 무조건 한 장(100위안)으로 네 배 가까이 올랐다”고 말했다.


 [출처: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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