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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ruary 5, 2015
'북한 식단, 반 세기 전과 달라진 것 없어...열량 부족 심각'
   http://www.voakorea.com/content/article/2624951.html [1968]

북한의 식단이 한국전쟁 이후인 5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지난 3일 ‘미국의 소리’를 통해 보도되었다.
북한 주민들의 1인당 하루 열량 섭취는 2011년 현재 2천103 kcal로, 50년 전인 1961년의 1천878kcal에서 크게 나아지지 않은 수치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의 일일 권장량이 2천500kcal보다 적고, 세계 평균이 2천870kcal임을 감안할 때, 북한 주민들이 열량 부족 수치는 일반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큰 폭의 차이를 보인다.
이같은 통계는 미국의 세계적인 인문사회 전문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지난해 말 식량농업기구의 자료를 토대로 북한, 한국, 미국을 비롯한 22개 나라의 식단 변화를 분석한 결과이다.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의 식단 또한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1961년 전체 열량의 약 4분의 3 (71%)을 쌀과 강냉이 등 곡물에서 섭취했으며, 이후 50년이 지난 2011년에도 곡물 의존도는 63%로, 조사 대상국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고기 소비는 2011년 기준으로 일인당 76g의 적은 수치를 보였고, 고난의 행군 기간을 전후해 고기 소비가 크게 줄었다.

[출처: 미국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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