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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uary 28, 2015
굶주리는 북한 주민, 김정은 신년사 암송 열풍, 왜?
   http://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564 [1611]

"부담 있지만 혹시나 받을 불이익에 너도나도 암송 열풍"

새해를 맞아 북한에서는 김정은 신년사 암송 열기가 뜨겁다. 북한에서는 매년 신년사가 발표되면  모든 주민에게 신년사를 통째로 암송할 것을 지시한다, 굶주리는 북한 주민들은 혹시나 받을 불이익에 부담을 느끼더라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는 올해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1만694자, 200자 원고지 54매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북한 당국은 신년사 암송을 북한 주민의 가치관을 바꾸고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정신을 세뇌 시키는데 이용한다.

18일 탈북자 A씨는 "탄광, 공장, 학교 등 직장 단위로 암송 경연 대회를 연다"며 "직장에서 우승한 사람은 군, 시 경연대회에 나가고 다시 도 전체의 경연대회에 나간다"고 말했다. 경연대회 기간 작업에서 면제 받고, 이동이 제한된 북한에서 다른 도시를 방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북한전문 인터넷 신문 뉴포커스는 이에 대해 "김정은이 경제 발전을 약속한 신년사를 주민들이 외우고 있지만, 전혀 다른 현실을 보며 이에 공감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NK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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