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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ober 5, 2014
北 억류 미국인 파울 씨, 美 정부 석방 노력 촉구
   http://www.yonhapnews.co.kr/northkorea/2014/10/02/1801000000AKR2014100… [1994]
북한이 억류 중인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56) 씨가 미국인의 석방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2일 보도했다. 

파울 씨는 지난달 30일 평양 고려동포회관에서 가진 외신 및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조선에 억류되고 있는 미국인들을 모두 석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가 우리를 석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건설적인 행동을 취할 것과 (우리의 석방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파울 씨가 올해 4월 29일 북한에 입국해 함경남도 청진을 여행하던 중 성경책을 몰래 유포했고 이 때문에 5월 7일 출국 과정에서 체포됐다며 북한 당국은 그의 '적대행위' 혐의를 확정하고 기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파울 씨는 "이번 일은 내가 철저한 사전 준비 밑에 진행한 행위이며 관광 목적에 부합되지 않은 행위였다"고 시인하면서 "재판이 거의 박두했다는 데 대해 초조감이 든다"고 토로했다.

북한이 파울 씨가 외신 인터뷰를 하도록 한 것은 억류 미국인 문제를 다시 내세워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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