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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y 31, 2014
북, 중국에 '비사그루빠' 파견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ch-07302014105508.html [1731]
최근 북한이 중국에 장기 주재하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주 비사그루빠를 파견, 감찰활동을 벌이고 있어 오랜기간 중국에 주재하는 북한 사람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RFA가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올 3월에도 암행감찰반을 파견하여 북한 무역주재원들을 비롯한 식당 종사원, 유학생등의 동태를 감찰하였으며, 중국 내 대북소식통들은 북한당국이 이처럼 한해에 두번씩이나 중국에 암행감찰요원들을 파견한 것은 김정은의 공안통치가 한층강화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중국 내 또 다른 소식통은 "북한 요원들은 비밀리에 감찰활동을 해야 되지만 중국에서 활동하는 기간 숙박비와 활동비를 주재원들로 부터 받아내야 하고 귀국할 때는 결코 빈손으로 돌아갈 사람들이 아니며," "이들 비사그루빠는 직위를 이용해 주재원들에게 항응을 제공받고 뇌물을 챙기는 것을 더 중요한 일이라 여길지도 모른다"고 꼬집었다. 

북한의 '비사그루빠'는 비사회주의적인 요소의 척결"을 내세우며 "당과 국가보위부, 인민보안부 요원들로 구성된 감찰조직으로 필요한 사안이 있을때마다 조직되는 감찰기구이며, 상설기구는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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