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1명이 중국의 지린지역 주변에서 6월 19일 체포되어 북송될 위기에 놓였다고, Reuters 통신이 밝혔다.
체포된 11명의 탈북자들은 한국으로 오려고 준비중이었기 때문에, 북한으로 송환되면 심각한 고문을 포함하여 처형을 당할 수 있는 위기에 놓여있다고 알려졌다.
유엔이 북한인권조사보고서를 통해 중국에게 국제법하에서 북송시 심각한 처벌이나 고문의 위기에 놓일 수 있는 탈북자들을 중국으로 송환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으나, 중국은 탈북자들이 '경제적 이유'로 탈북했기 때문에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본 사건에 대해 서재평 북한민주위원회 사무국장은 "오늘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반근혜 대통령과 시주석이 이 문제를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논의해 이들이 인도적 차원에서 남한으로 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REUTERS, Daily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