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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y 1, 2014
북, 국경경비대까지 동원해 불법 통화자 색출 혈안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104006&cataId=nk04500 [1718]
북한이 올해 초 형법 제 60조에 해당하는 '국가전복음조죄'에 외부와의 불법통화 적발시 엄벌에 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후, 국가안전보위부가 국경경비대까지 동원해 주민들의 불법 전화통화를 척결하겠다고 선포하면서 주민색출에 혈안이 돼 있다고 Daily NK가 보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인민반장 회의에서 "불법 통화자를 잡아내는데 국경경비대 군인들도 투입된 상태"라며 "괜히 총동원기간에 불법전화로 오점을 남기지 말고 총동원에 잘 참가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소식통은 최근 양강도 보위부가 국경경비대와 협력하여 주민주택을 밤낮 가지리 않고 수시로 점검하면서 남한과 중국등 외부자와 통화자 색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북한당국의 조치에 주민들은 "요즘 경비대 군인들이 술을 사겠다면서 가끔 개인집들에 드나는 것을 여러번 봤다. 그렇다고 불법 통화자들이 쉽게 잡히겠냐"라는 반응과 "보위부가 불법통화자들 잡겠다고 거머리처럼 달라 붙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반응으로 엇갈린다고 전했다. 

또한 소식통은 남한과 통화하는 주민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밀수꾼들이 물건 유통을 위해 외부와 통화를 많이 한다면서 북한당국이 외부와 통화하는 주민들을 모두 체포하겠다고 나서 밀수가 줄어들고 시장도 활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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