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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e 17, 2014
북한 무산 10대소년, 중국에서 가족이 보낸 '돈'때문에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103895&cataId=nk04500 [1989]
최근 북한에서 한국이나 중국 등에 나간 가족들로부터 전해지는 돈 때문에 살인사건이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Daily NK가 보도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데일리 NK와 통화에서 "이달 초 무산에서 19살 정도 되는 한 청년이 삼촌 부부를 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살해 동기는 돈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 초 부터 탈북자 송금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기 때문에 그 청년에게도 강한 처벌이 적용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소식통은 지난 해에도 무산시 삼봉구에서 한국에서 보내온 돈은 탈북자 가족들에게 연결해주던 의사가 보위부 감시망에 포착되면서 위험을 느낀 나머지 송금을 받았던 가족 4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무산광산에서도 배급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고, 보릿고개라 먹을 걱정을 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다"면서 "탈북자들이 보내오는 돈을 떼먹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은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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