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최근 발표한 '2013 민주주의지수(Democracy Index 2013)'보고서에서 북한이 167개국중 167위를 차지했다고, RFA가 보도했다.
본 기관은 2006년 처음 전세계 민주주의 지수를 발표한 이후 2008년과 2010년, 2011년, 2012년, 2014년 6차례 지수를 발표했으며, 북한은 6번 모두 167개국중 167위를 차지했다.
본 기관은 조사대상국을 민주주의 수준에 따라 '완전 민주국가(full democracies)'와 불완전 민주국가(flawed democracies),' 민주독재 혼합국가(hybrid regimes)' 그리고 '독재국가(authoritarian regimes)' 로 분류하고 있는데 북한은 6차례 모두 독재국가에 포함됐다.
북한은 2014년 발간보고서에서 선거절차와 시민자유부분에서 10점 만점에 각각 0점을 기록했고, 정부기능 2.5점, 정치참여 1.6점을 받아 평균점수 1.08점이 산출됐다.
북한과 더불어 가장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국가로는 이란(1.98점/157위)과 시리아(1.86점/158위), 콩고(1.83점/159위), 사우디아라비아(1.82점/160위), 적도기니(1.77점/161위), 우즈베키스탄(1.72점/162위), 차드(1.50점/164위), 중앙아프리카공화국(1.49점/165위), 그리고 기니비사우(1.26점/166위)등이 꼽혔다.
출처: 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