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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ch 20, 2014
납북 메구미 부모, 몽골서 북 손녀와 상봉
   http://www.rfa.org/korean/in_focus/human_rights_defector/ne-tk-0318201… [1946]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대표적 존재인 요코다 메구미의 부모와 북한에 살고 있는 메구미의 딸 김은경(26, 아명 김혜경)이 지난 10일에서 14일 사이에 몽골의 수도 울라바토르에서 처음으로 상면했다고, RFA가 보도했다.
메구미의 모친 사키에씨는 "이번의 첫대면을 정치적인 장소로 만들고 싶지 않아 메구미의 생사여부를 은경양에게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1977년 중학교 2학년때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됐다가 평양의 정신병원에서 자살했다고 일본측에 통보된 메구미는 생전 한국인 납북자 김영남과 결혼해 딸 김은경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요코다 메구미 부모는 손녀를 직접 만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뜻을 내 비쳤으나, 일본정부와 납치피해자 가족들의 반대로 자제되어 왔다가 납치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아베 신조정권이 등장한 이후 김은경과의 상면이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문제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관방방관은 17일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중국에서 열리는 북일 적십자 회담에서도 납치문제가 거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RFA,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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