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처형 이후 그의 친인척 수백 명이 정치범 수용소로 강제 이송되고 있다고 데일리NK는 보도했다.
데일리NK의 평양 소식통은 장성택이 처형된 바로 다음날부터 장성택의 친인척들이 많이 살고 있는 평양 평천 지역에 보위부 소속 군인들이 들이닥쳐 수백 여명의 친인척들을 다 잡아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지역에 살고 있는 친인척들도 무사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성택의 친인척인 사람들 중에는 큰 벌을 모면하기 위해 자진해서 농촌과 탄광으로 들어가는 ‘자진 혁명화’를 하고 있지만 죄목이 중범죄이다 보니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또한 장성택 일가가 모조리 처형되거나 수용소에 감금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장성택의 수백 명의 친인척들이 한밤 중에 갑자기 사라지고 끌려가다 보니 주민들의 공포심도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