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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ember 18, 2013
北, 자본주의식 인력시장 커져
   http://www.yonhapnews.co.kr/northkorea/2013/11/15/1801000000AKR2013111… [2049]
최근 북한에서 돈을 주고 노동자를 고용하는 자본주의식 인력시장이 커져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동력 거래는 사회주의에 위배된다며 통제했던 북한당국도 이를 묵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은 최근 북한도 시장에서 일꾼을 사지 않으면 작업에 난항을 겪을 정도라고 전했다. 노동력 거래는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됐지만 최근 들어 규모가 커지고 공공기관까지도 인력을 구할 정도가 되었다. 한 탈북자에 의하면 최근 북한에선 건설 노동자들을 모집해 일당 1만원을 주고 점심과 저녁까지 제공했다. 노동자들의 일당은 평균 북한돈 1만~2만원 정도로 일반 근로자의 월급보다 많다. 수확철에는 일당으로 옥수수 10~15kg을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당국의 통제가 없음에 따라 앞으로 북한에서 노동시장이 제도화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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