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치범 수용소 수용자들을 상대로 화학무기 생체실험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 주목이 되고 있다.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는 11일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이 낮은 수준의 화학무기 작용제 실험을 정치범 수용소 수용자들에게 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대한 탈북자들의 보고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 보안요원으로 근무했던 탈북자 권혁씨에 따르면 북한이 유리가스실에 정치범들을 수용한 뒤 독가스를 주입했다고 전했다. 버뮤데스는 북한이 상당량의 화학무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들을 생산하는데 정치범들에 대한 생체실험이 계속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