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가을걷이 후 식량분배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보도했다.
북한의 올해 농사작황이 작년보다 좋지만 주민에게 먼저 배급할 것인지 농민들에게 약속한 현물분배를 먼저 할 것인지를 놓고 북한 당국에선 격론이 일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한 소식통은 보통 중앙에서 결정하여 집행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지방 농업간부들의 의견까지 묻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며 이는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놓고 간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