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 농촌동원이 실시된 가운데 당 기관과 인민보안부 등 권력기관 종사자들과 몇몇 공장기업소들도 돈을 내고 동원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데일리NK는 보도했다.
데일리NK의 양강도 소식통은 추석 후 감자수확에 대한 농촌동원이 이뤄지고 있는데 힘 있는 기관들은 이번 동원에 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과거에도 권력기관들이 돈을 내고 동원에 안 나온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처럼 도 모든 권력기관이 농촌동원에 나오지 않은 것은 처음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농촌동원에 빠지기 위해선 북한 돈 15~18만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돈과 권력이 없는 힘없는 주민들은 농촌동원에 빠질 수가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