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정권에 들어 북한군의 기강이 더 해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소식통에 의하면 올 8월까지 집계된 탈영병 수는 32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북한당국이 탈영병을 줄이기 위해 생활지도원을 파견하는 등 기강잡기에 나섰지만 탈영과 사건사고는 더 늘고 있다. 이는 군 지휘관들이 지나치게 교체된 이유라고 소식통은 보고 있다. 또한 올 들어 스키장 건설과 세포등판 개관사업 등으로 군인들이 동원된 것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장마철에 큰물막이 작업에 동원된 군인들이 사망, 실종 되는 등 사고 또한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