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내연녀로 알려진 가수 현송월이 음란물 촬영으로 인해 기관총으로 처형 당했다는 소문이 북중 국경지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데일리NK는 보도했다.
데일리NK의 한 소식통은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현송월이 기관총으로 처형됐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주민들은 김정은이 김정일보다 잔인하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가수나 영화배우들이 인기가 떨어지면 돈을 벌기 위해 음란물을 제작하는 길로 빠지기 쉽다. 특히 현송월은 보천보전자악단의 여가수였지만 김정일이 현송월을 김정은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2006년 활동을 중단시켰다. 이로 인해 생계유지를 위해 음란물 제작해 동참했을 것으로 본다.
특히, 기관총 공개처형이 사실일 경우, 이는 김정은이 한때 자신의 내연녀였던 현송월에 크게 실망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현송월 기관총 공개처형에 대한 사실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