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인권행사에서 세르비아 인권운동가 출신의 소냐 비세르코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이 북한 인권유린의 책임자 처벌 등을 권고한 조사위원회 보고서 내용을 북한엘리트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세르코 전 위원은 유엔최초의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위원 세명 중 한명으로 북한사람들에게 국제사회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북한 엘리트 계층이 유엔이 작성한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보고서 한국어 번역본을 읽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비세르코 전 위원은 북한인권유린 책임자 처벌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유엔북한인권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북한인권유린실태에 대한 현장조사를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비세르코 전 위원은 북한의 인권유린을 종식시키기 위한 긍정적 변화를 인정해주는 것과 더불어, 북한에 우호적인 쿠바, 중국등의 나라를 통해 대화창구를 이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