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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15, 2014
북, 농촌지원에 '동상경비'까지 주민동원.."지친다. 지쳐"
북한 주민들이 모내기 철을 맞아 낮에는 '농촌지원', 저녁에는 김정은 일족 '동상경비'에 강제동원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Daily NK가 보도했다. 

북한은 통상적으로 김일성, 김정일 생일과 사망한 날, 국가명절을 전후로 전역에서 특별경비를 조직해 김정은 일족의 우상화 건물에 대한 경비를 서게하는데, 이번에는 주요명절이 아님에도 주민들을 동상경비에 동원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수령님(김일성) 호위병이 된 것 아니냐"면서 비꼬는 목소리가 높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이 전했다. 

북한 소식통인은 이어 "주민들은 김정일생일이나 김일성 생일과 같은 특별경비주간도 아니고 농총동원에 뙈기밭 농사도 해야 하기 때문에 쉴틈이 없는데, 왜 하필 이런때 동상경비를 조직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무슨 신고를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 맹목적으로 하는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출처: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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