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3국대표의 제안으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17일 북한인권문제를 논의하는 비공식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RFA가 보도했다.
미국의 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오는 17일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식회의가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공식회의는 이사국이 안전보장이사회 즉 안보리에서 다뤄지는 문제에 관한 상호의견교환을 위해 제안하는 회의인 '아리아 방식((Arria-Formula)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미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가 공동으로 이번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코헨 공동의장은 " 북한의 인권상황이 너무 심각하고 참혹해서 국제사회의 안보와 평화를 위협한다는 것을 알리고, 인권이사회를 넘어 안전보장이사회가 다뤄야 할 문제라는 것을 논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다루기 위해, 15개 이사국 중 9개 이사국의 찬성을 얻어하며, 유엔차원에서 처음으로 북한의 인권유린이 반 인도적 범죄에 해당하며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을 계기로 북한의 인권유린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출처: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