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친척방문을 목적으로 중국에 나가는 사사여행자들에게 중국내 거주 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행방을 추적해 신고하고 성과를 낸 주민에게는 사사여행의 기회를 한번더 줌으로써 사사여행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Daily NK가 보도했다.
북한의 양강도 소식통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 친척방문자들에게 기존의 숙제(베지발급과정에 간부들이 주민들에게 쌀, 기름, 현금등을 받치는 것)로 내주던 경제과제 외에 중국내 탈북자들을 추적하여 보고할데 대한 과제를 하나 더 주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소식통은 "보위지도원들은 사사여행자들에게 연길과 단동, 장춘 등 탈북자들이 많이 있는 지역들까지 알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식통은 주민들이 "나도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오죽하면 가족과 떨어져 남의 땅에 숨어 돈 벌겠는가"라면서 지시를 비웃는다고 전했다.
출처: Daily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