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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ch 25, 2014
중국여행 갔다 온 평양시민 30여명 관리소 행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2987 [1739]
소식통 "한국인, 교회 접촉한 사람들 수용소 보내져"

북한이 '국가정보원 첩자'라며 체포해 억류중인 김정욱씨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사상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Daily NK 가 보도했다.

북한이 중국에서 한국사람과 접촉했거나 기독교 교육을 받은 혐의가 있는 주민들을 소환, 조사하면서 평양에서만 30여명의 주민이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갔다고 평양소식통이 전했다.

평양소식통은 "최근 한국 선교사가 수령님의 동상을 허물고 거기게 교회를 지으려 했다는 회견을 진행한 이후 연일 인민반회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회의에서는 주민들에게 불순한 사상에 물들어서는 안된다"며 주의할 것을 강조하고 교회에 접촉하거나 이야기만 들어도 반혁명분자로 처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사사여행으로 중국에 다녀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하면서 한국사람과 접촉하거나 기독교를 접한 일부 주민들을 정치범 수용소로 보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소식통은 "국경경비대 교체와 손 전화 전파 탐지기 확대 등으로도 모자라 교회 관련 탄압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향후 주민통제는 더욱 심해질것"이라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원수님(김정은)의 깜빠니아(캠페인)'은 너무 자주 진행돼서 허리가 휠 지경'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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