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27일 전세계 200여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인권실태를 평가한 ‘2013 세계인권보고서(Contry Report on Human Rights)’ 발표회에서 북한의 반 인도적 범죄행위에 대한 분명하고 명백한 증거가 있음을 지적했다고 RFA가 보도했다.
이날 존 케리 국무장관은 지난해 설립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 등 당국자들이 저지른온갖 인권유린 행위들이 반 인도적 범죄행위에 해당되며,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하도록 권고한 사실을 지적했다.
더욱이 국무부는 북한에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지 않을 뿐 아니라, 당국은 주민들의 삶을 철저히 통제해 주민들이 언론, 집회, 종교, 이동의 자유를 전혀 누리지 못하며 , 수감자들이 생명을 위협받는 참혹한 상황속에서 강제노동에 시달리는 정치범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RFA 자유아시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