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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September 23, 2013
北, 개성공단 노동자 ‘사상검토’ 5,000여명 퇴직
   http://www.nkradio.org/news/13850 [1661]
최근 북한 당국은 개성공단 노동자들을 상대로 사상 검열을 진행하고 ‘사상비판 대상’에 지목되었던 5.000여명이 개성공단 복귀자 명단에서 삭제되었다고 열린북한방송이 보도했다.
 
사리원 소식통은 23일 열린북한방송과의 통화에서 “지난 4월, 공단폐쇄와 함께 수 주일간 진행되었던 개성 공단 노동자들에 대한 검토와 사상투쟁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대상’ 혹은 ‘사상투쟁무대에 올랐던 대상’ 모두 공단 입직자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전해왔다.
 
이에 따라 사상 검열과정에서 거론된 ‘문제의 대상’과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했던 ‘사상투쟁대상’은 이번 재가동시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대신 5,000명을 새로 선발배치하기 위한 인원보충사업이 한창”이라며 “새로 보충된 인력은 전에 다니던 공장 당 비서와 보안서, 보위부의 보증(사인)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보충인력은 내각과 해당 지역 노동처가 주도하지만 당사자가 문제를 일으켰을 경, 책임은 추천 보증인 (공장 당 비서와 담당 보위지도 원, 보안 원)이 지기 때문에 보증 받기위한 뇌물행위가 속출한다”고 소식통은 전해왔다.
 
앞서 북한은 공단 전직 근로자 중에 ‘결혼 사망, 퇴임’ 등으로 10%에 달하는 인원손실이 있을 것을 통보해온 바 있다.
 
출처: 열린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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