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관리 교화소 탈주
국가재산탐오와 낭비죄로 노동교화형 15년형을 받고 강동교화소에 수감 중이던 김모 전 평양시 대외경제위원회 부국장이 도주 했다가 이틀만에 붙잡혔다고 내부소식통이 전한다. 이 사건은 김정일 생일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 등을 앞둔 시점에 발생해 인민보안성 예심국에서 교화국에 긴급지시문이 내려갔다고 설명한다.
3개 항으로 구성된 지시문에는 중앙당 검열위원회에서 긴급지도 검열그루빠를 꾸릴 것, 책임일군들에 대한 정치사상생활, 조직생활 등 강력한 당적 검열을 한달기간 진행해 중앙에 보고할 것 등의 지침이 포함됐다고 한다.
또 교화소 내 다른 수인들에게 본보기로 삼도록 처형방식을 지시했고 김씨가 공개처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출처: 데일리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