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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ugust 24, 2021
평양 보통강주택건설은 정치선전물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hm-08232021092342.html [89]
평양 보통강주택건설은 정치선전물

지난 3월 김정은의 지시로 착공된 평양 보통강 다락식주택건설사업은 건설자재를 비롯한 필요한 물자를 당 자금으로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지방주민들은 수도 평양을 꾸리는 정치선전용 건설에만 돈을 쏟아 붓는다며 불평하고 있다고 전한다. 

주민들은 새로 건설되는 살림집을 받게 될 과학자와 교육자들의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이끌어내고, 작가들에게는 최고존엄을 무조건 칭송하는 선전선동 작품을 많이 내놓으라는 의도라고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고 설명한다. 

평양 보통강 너머 산중턱에 건설되는 800여 세대의 다락식주택은 각 아파트별로 녹지가 조성되어있고 보통강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살림집이다. 김정은이 특별히 관심을 두고 건설되고 있는 고급주택지구를 바라보는 일반 평양시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은데 그 이유는 해당 건설사업은 인민을 위한 주택이 아니라 평양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려는 정치선전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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