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무역정보기술교류소 신설
평양에 위치한 조선능라무역총회사 건물에 내각 대외경제성 소속의 ‘대외무역정보기술교류소’가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대외무역 관련 정보와 문건들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무역 플랫폼을 구축하는 시도로 보인다.
내각 대외경제성이 책임지고 대외무역정보기술교류소의 조직구성 작업이 3월 초에 시작돼 4월 초에 끝났다고 전한다. 교류소는 무역 및 수출입에 관한 문서들을 축적하고 이를 전산화해서 종합적으로 보관·관리하는 것을 기본 역할로 하고 있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